'주주 행동주의'에 삐걱되는 K-바이오
헬릭스미스, 크리스탈지노믹스 등 바이오벤처들의 올해 정기 주주총회는 기업에 책임을 묻는 개인 투자자들의 성토장이 될 전망이다. 일부 개인 투자자들은 대표이사 사퇴 및 전문경영인 영입 등을 주장하며 최대주주와의 표대결까지 예고했다. 25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업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행동주의 주주'가 늘어나고 있다. 과거 배당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