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신탁 '불편한 동거', 내년 끝난다
신한금융지주가 내년 아시아신탁 잔여지분 인수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18년 아시아신탁 자회사 편입 당시 이전 최대주주의 잔여지분 40% 인수 시점을 2022년 이후로 설정했기 때문이다. 기존 경영진의 경험과 사업 노하우를 전수 받은 신한금융지주 입장에서는 더 이상 기존 오너 일가와 불편한 동거를 지속할 이유가 없다는 해석이다. ◆잔여지분 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