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탈환 KB금융, 달라진 주주총회
KB금융지주의 주주총회 분위기는 예년과 달랐다. '리딩 뱅크'를 탈환하며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둔 만큼, 일부 안건을 두고 주주 및 우리사주조합과 이견을 빚기도 했던 과거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KB금융지주는 26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기말 배당액을 1주당 1770원으로 확정지었다. 또한 선우석호·스튜어트 솔로몬·최명희·정구환·김경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