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3000억 녹색채권 발행…사후보고 강화
KDB산업은행(이하 산은)이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3000억원 규모 그린본드 발행에 나섰다. 지난 2월 환경부와 그린본드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첫 번째 행보다. 해당 그린본드의 사전평가를 맡은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은 이를 계기로 공공기관 SRI(사회적책임) 채권 평가 사업에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