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경영분쟁 'NO'…'각자도생' 이상 무
신춘호 회장은 별세했지만 경영권 분쟁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남 신동원 부회장을 비롯한 '오너 2세'의 계열분리 이뤄진 데다 오너 3세들 역시 부친 회사의 지배력 확보에 매진하는 등 '각자도생' 행보를 보이고 있는 까닭이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농심그룹은 오너 2세 삼형제를 중심으로 사실상 계열분리가 완료됐다. '장남' 신동원 부회장이 농심,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