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 분리로 일감 몰아주기 해소할까
2세 경영 시대를 맞은 농심은 앞으로 일감 몰아주기 논란을 해소하는데 만전을 기할 전망이다. 오는 5월 공시대상기업집단에 포함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는 까닭이다. 27일 기준 농심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사업보고서 및 감사보고서를 공개한 곳은 6곳(농심홀딩스·농심·율촌화학·농심캐피탈·메가마트·농심미분)이며, 이들 회사의 자산총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