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B' 대한항공, 최대 4000억 공모채 발행 착수
대한항공이 최대 4000억원 규모의 공모채 발행에 나선다. BBB+급 등급에 '부정적' 전망까지 붙어있는 상태지만 업계에서는 최근 항공산업 구조개편으로 산업은행이 지분을 확보하면서 대한항공의 신용도가 보강된 것으로 보고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달 7일 회사채 2000억원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