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사도 대규모 투자 필요
롯데쇼핑과 이마트, SK텔레콤, MBK파트너스가 이베이코리아 매각을 위한 인수 적격 후보자(숏리스트)에 오르면서 이들이 본입찰까지 완주할 지에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일단 업계는 4개사 모두 완주할 가능성을 낮게 점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의 몸값만 5조원에 달하는 데다 상황에 따라서는 물류부문 투자에 막대한 비용이 추가로 들 수 있단 점에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