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후순위채 통한 자본 조달 재개
하나금융지주가 후순위채(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를 통한 자본 조달을 재개했다. 2015년에 발행했던 후순위채를 지난해 상환하면서, 하나금융은 현재 자본증권 중 영구채(신종자본증권)로만 자본을 조달한 상태다. 하나금융은 29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AA)를 발행한다고 30일 공시했다. 발행금리는 2.53%이며, 만기일은 2031년 3월31일이다. 앞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