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법인 엔씨웨스트, 여전히 낙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북미 지주사인 엔씨웨스트홀딩스(이하 엔씨웨스트)의 경영에 계속 관여해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김 대표는 부인 윤송이씨를 엔씨웨스트 수장에 앉히고도 법인의 이사로 겸직해 왔다. 부부가 총출동했지만 엔씨웨스트는 지난해에도 시원찮은 낙제 성적표를 받았다. 7일 엔씨 공시에 따르면 김 대표는 엔씨웨스트 설립부터 지금까지 이사로서 자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