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금융사가 판매 거절한 이유
"내부 위원회에 상정도 안하고 단칼에 거절했어요" 모 금융사의 고위 임원은 몇 년 전에 소위 상품 브로커로부터 무역금융펀드 상품을 판매 권유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내부 상품심사위원회에 올리지도 않고 직권으로 거절했다고 전했다. 가장 큰 거절 이유는 문제 발생 시 해결할 방법이 없다는 것. 이 임원은 "구조는 그럴듯했지만 판매사는 물론이고 운용사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