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대규모 투자에 신용등급 하락 '가시화'
SK E&S가 1조6000억원 규모 해상가스전 투자를 최종 결정하며 신용등급 전망에 빨간불이 켜졌다. 국내 신용평가사(이하 신평사) 3사는 SK E&S의 대규모 투자가 단기간 내 재무부담 악화를 가중시킬 것이라는 공통된 의견을 내놨다. 특히 1분기 회사채 정기평가 시즌을 앞두고 있어 이번 투자가 신용등급 하향의 촉매제가 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