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보릿고개' 면세점, 사업 정상화 요원
면세점들이 코로나19발 보릿고개 극복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면세점별 프로모션 등으로 활로찾기에 나섰지만 여의치 않다는 평가다. 올해 백신 개발 등으로 인한 하반기 소비 회복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생존게임에 돌입했다는 분석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주요 면세점들이 줄줄이 적자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이용객 감소가 주된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