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315억 쥔 진에어, 유동부채는 1875억
1000억원대의 유상증자에도 진에어의 현금이 반토막났다. 항공업계 불황이 이어지면서 현금 보유량은 줄고, 1년내 상환을 앞둔 2000억원에 육박하는 유동부채를 어떻게 감당할 지에 업계의 관심이 모인다. 진에어가 최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진에어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은 315억원이다. 2019년 629억원에 달했던 현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