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잠식 에뛰드, 아모레 심폐소생 나설까
아모레퍼시픽의 로드숍 브랜드 에뛰드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 헬스앤뷰티(H&B) 스토어의 공세와 온라인 채널에 밀려 2017년부터 5년 연속 매출이 뒷걸음 치고 있는 가운데 자본총계가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에뛰드는 지난해 1112억원의 매출과 18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38.1% 감소했고, 영업손실액은 5억원여 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