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특허 살려둔 까닭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전면 철수를 공식화한 가운데, 남겨진 모바일 관련 특허 용처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 LG전자의 모바일 관련 특허수는 2만여개가 넘는다. 업계에선 모바일 특허 가치가 상당한 만큼, LG전자가 이를 활용해 사물인터넷(IoT), 전장사업 등 신사업 부문 성장을 꿰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5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LG전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