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파고' 먼저 경험한 우리금융
우리금융지주가 최근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의 금리가 3%대를 넘어섰다. 발행 규모가 2000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낮은 수준의 금리가 아니라는 게 시장의 평가다. 다만, 금융권에선 시장금리 상승 영향을 우리금융이 가장 먼저 겪은 것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영구채를 포함한 채권 발행을 준비하고 있는 은행지주와 은행들이 시장금리 상승에 대응해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