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문불출' 웅진식품, '새 주인' 후광 언제쯤?
웅진식품이 내수시장을 중심으로 수년째 안정화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분위기 전환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적 안정화가 요원한 상황에서 새로운 주인인 대만 퉁이그룹의 지원사격을 등에 업고 해외 공략에 속도를 낼지도 관심사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식품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30억원으로 전년대비 29.7% 주저앉았다. 같은기간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