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고정비 부담 증가에도 적자폭 감소
쿠팡이 지난해 임직원을 2만명 이상 추가 고용해 고정비 부담이 확대됐음에도 적자폭은 오히려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민연금가입자 통계에 따르면 쿠팡의 임직원 수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4만9915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만4000명 가량 증가했다. 이에 인건비도 같은 기간 1조4246억원에서 2조7352억원으로 92% 증가했다. 눈길을 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