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동양사태 그림자 8년 만에 벗을까
유안타증권이 지난 2013년 동양그룹사태가 발생한 지 8년여 만에 후유증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해 사명 변경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건전성 지표와 신용지표도 개선되고 있다. 다만 여전히 많은 규모의 충당부채를 설정하고 있는 점은 여전한 부담이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2020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 122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