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진출한 요진건설, 공사대금도 못받아
그동안 자체개발사업에 주력하던 요진건설산업이 사업다각화를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미얀마 시멘트사업이 불안정한 현지 정세 탓에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미수금이 쌓여가는 가운데 올초 군부 쿠데타 발발로 정치적 혼란이 가중돼 향후 직간접적인 피해가 불가피해지고 있다. 요진건설산업의 지난해 12월말 기준 미얀마 해외현장의 공사미수금은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