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회생계획인가 전 M&A" 추진
쌍용자동차가 회생계획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 서울회생법원(이하 법원)은 15일 쌍용차에 대한 기업 회생 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 앞서 법원은 쌍용차가 지난해 12월 회생절차 개시 신청과 함께 낸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받아들여 올해 2월28일까지 회생절차 개시를 보류했다. 더불어 보류기한이 경과하자 3월31일까지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