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ESG채 5.5억불 발행···'금리상승 뚜렷'
신한은행이 대규모 지속가능(ESG)채권을 외화로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 다만, 상승세에 접어든 시장금리 상황에 더해, 중국에서 발생한 대형 금융 비리 사고로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발행금리는 다소 높게 책정됐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최근 5억달러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했다. 채권 만기는 5년5개월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