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계정 재분류 '후폭풍'
계정 재분류로 건전성 지표를 높여온 한화손해보험(이하 한화손보)에 비상등이 켜졌다. 한화손보는 국고채 금리가 하락했던 지난해 1분기 계정을 재분류하면서 지급여력(RBC)비율을 약 54.5%p(포인트) 끌어올렸지만, 올해 시장금리가 상승반전하면서 자본에 대한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최근 한화손보의 금리 민감도가 대폭 상승했다. 지난해 말 기준 한화손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