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승 호 무색 경영에 컬러 입힌다
KB자산운용은 올해 '대체투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장지수펀드(ETF)'를 내세워 '색깔' 만들기에 돌입했다. 주 특기를 만들어, 해당 분야 강자 이미지 굳히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ETF와 ESG 관련 순자산이 증가하는 등 유의미한 수치가 나타나면서 성장세를 그려나가고 있다. 오랜기간 KB자산운용은 '가치투자'를 고집했다. KB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