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타 잡은 전략가 '송재준'
최근 새 대표를 맞이한 컴투스가 외형 성장세 굳히기에 나선다. 주력 게임인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 뿐 아니라, 미래먹거리 발굴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가 관전포인트다. 송재준 신임 대표가 부사장 시절부터 회사 내 '전략통'으로 불려온 만큼, 올해부터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1979년생인 송재준 대표는 형인 송병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