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C비율 꼴찌' MG손보, 1500억 유증 추진
지난해 자본확충 효과로 개선세를 나타내던 MG손해보험의 지급여력(RBC)비율이 다시 떨어지면서 재무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MG손보는 15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을 계획하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MG손보는 지난해 말 기준 RBC비율이 135.2%까지 하락했다. 전 분기(172.8%) 대비 37.6%p나 떨어진 수치다. RBC비율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