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적자' 조선호텔앤리조트, 외형확대 승부수
조선호텔앤리조트(구 신세계조선호텔)가 과감한 외형확대로 부진을 씻어낼지 주목된다. 지속적인 적자에서 벗어나고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지원까지 등에 업었지만 코로나19로 찬물을 끼얹은 형국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조선 팰리스'를 5월25일 개장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독자 호텔 브랜드다. 조선 팰리스는 서울 강남구 역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