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구설수에 '은둔형 오너'까지 '아웃'
남양유업이 무거운 결단을 내렸다. 오너3세 홍진석 상무와 전문경영인인 이광범 대표이사에 이어 기업 총수인 홍원식 회장까지 물러났다. 계속되는 구설수로 인한 작금의 사태를 수습하기위한 고육지책이란 평가다. 홍원식 회장은 4일 서울 강남구 소재 남양유업 본사에서 불가리스 논란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13일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