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셀, CB 발행 반년만에 '최저전환가' 터치
리튬전지 제조사 비츠로셀이 전환사채(CB) 발행 5개월 만에 쓴잔을 마셨다. 주가 하락과 맞물려 CB 전환가액이 리픽싱(전환가액 조정) 최저한도까지 낮아진 까닭이다. 향후 주가 회복이 이뤄질 경우 CB 투자자들에게 더 유리한 회수 조건을 내주게 됐다. 비츠로셀은 4일 공시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앞서 발행한 1~2회차 CB 전환가를 모두 1만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