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점 온 문어발 확장?
종합 라이프스타일 기업을 자처하던 LF그룹 내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그간 사업다각화를 공격적으로 추진해왔던 것과 달리 최근 들어선 일부 사업부문을 매각하면서 전략을 수정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LF는 최근 주류제조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회사 인덜지의 수제맥주사업부를 교촌에프앤비에 매각했다. 매각규모는 120억원이다. 2017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