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걸의 남자' 오규식 부회장 '탄탄대로'
구본걸 LF 회장의 남자인 오규식 부회장(사진)이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구본걸 회장의 뒤를 이어 LF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관측된다. 더욱이 구 회장의 뒤를 이을 오너일가 2세들이 어린 만큼 당분간 오 부회장 시대가 지속될 것이란 게 재계의 시각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F는 신임 대표이사에 김상균 부사장을 선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