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영구채 증액 발행···2200억 규모
하나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영구채)를 증액 발행한다. 최종금리는 희망금리 상단에 위치한 3.20%로 정해졌지만, 가산금리는 지난해 8월 마지막 영구채 발행 당시보다 50bp 낮아졌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오는 13일 5년 내 조기상환 권리(콜옵션)가 있는 영구채 2200억원을 발행한다. 수요예측 당시 2820억원의 자금이 몰려 당초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