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외치지만 제자리 걷는 HTS·MTS
국내 증권사들이 일제히 디지털 퍼스트를 외치고 있지만 정작 전산시스템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HTS·MTS는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증시 호황에 개인투자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자 HTS·MTS가 일시적으로 멈추는 전산장애가 더욱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증권사들은 부랴부랴 개선에 나서고 있지만 일시적으로 서버를 증설하거나, 시각적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