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간 넘치는 삼성證, 내부 '인심' 잃었나?
연일 사상 최고의 순이익을 거두고 있는 삼성증권이 내부 갈등에 휩싸였다. 조직 성과에 기여한 내부 인력에게 충분한 성과금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직원 불만이 이어진 탓이다. 회사측은 성과급 체계가 개인 성과 위주로 개편되며 조직 성과급이 줄었을 뿐 문제는 없다는 입장이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연간 실적에 이어 올해 분기에도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중이다. 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