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이 없다"…멈춰선 건설현장 外
"철근이 없다"…멈춰선 건설현장 [한국경제] 도권 외곽 지역에서 조달청이 공공 발주한 교량을 건설하던 A건설사는 이달 들어 공사를 전면 중단했다. 교량 뼈대에 쓰이는 철근(봉강)을 제때 조달하지 못해서다. 건설현장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SD400 제품은 웃돈을 줘도 구할 수 없었다. A사 관계자는 "철근 수급 차질로 공사가 중단돼 발주처와 공기 연장을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