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LCC, 1Q에도 대규모 적자 지속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올해 1분기에도 대규모 적자를 피하지 못했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LCC업계 1위 제주항공은 1분기 87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손실규모가 전년(영업손실 657억원) 대비 216억원 확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2292억원에서 418억원으로 급감했고, 당기순손실 규모는 1014억원에서 794억원으로 줄었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