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객 줄었지만…아시아나항공, 1Q 적자폭 감소
아시아나항공의 올 1분기 적자가 대폭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여객 부문 매출 감소가 계속됐으나 화물운송으로 손실을 최소화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7일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 1분기 11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전년 동기 영업손실액 약 2081억원과 비교해 94% 줄어든 수치다.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