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지주 영구채, 금리밴드 상단에 낙찰 '투심↓'
최근 금융지주와 은행이 발행하는 신종자본증권(영구채) 금리가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금리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금리밴드 상단에 물량을 넣거나, 관망세를 보이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이 지난달 28일 발행한 1100억원 상당의 영구채 발행금리가 3.60%로 결정됐다. 이는 최근 1년 동안 금융지주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