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급' 팬오션, 2년 만에 회사채 발행 추진
팬오션이 해운업 업황 호조 속 회사채 시장에 복귀한다. 지난 2019년 이후 2년 만이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팬오션(A-)은 오는 17일 5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만기는 3년 단일물이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신영증권이 맡아 같은 달 25일 발행을 마무리하게 된다. 팬오션은 마지막 사채 발행 시점이었던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