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조달 나선 CJ ENM·CGV '청신호'
CJ 그룹이 유동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조달 시장에서 1조원이 넘는 자금을 수혈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하반기 금리 상승 우려가 이어진 탓에 선제적 현금 자산 확보에 나선 것이다. 이달중 조달에 나서는 CJ ENM과 CGV가 앞서 흥행을 기록했던 CJ와 CJ제일제당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4일 금융투자 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