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신한, '리딩 캐피탈' 자리도 경쟁 치열
KB와 신한 두 금융그룹이 '리딩금융' 자리를 놓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소속 캐피탈사들의 실적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자산 기준에선 KB캐피탈이 앞서고 있으나 수익성에선 신한캐피탈이 앞선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캐피탈과 신한캐피탈의 3월 말 기준 총 자산은 각각 12조8056억원, 9조7621억원이다. 지난해 3월 말과 비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