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세계, 요기요 셈법 복잡해졌다
국내 배달앱 2위인 요기요 본입찰을 앞두고 롯데와 신세계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두 기업이 이베이코리아 본입찰에 참여하면서 요기요 인수에 대한 향방 또한 가늠하기 어려워진 까닭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딜리버리히어로가 매물로 낸 배달앱 '요기요'에 대한 본입찰이 오는 17일 진행된다. 숏리스트에는 신세계와 MBK파트너스 등이 선정된 상태다. 요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