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플랜트 손실 1.7조…올해 첫 수익 전환
대우건설의 해외 플랜트 사업이 지난 5년간 1조7000억원이 넘는 추가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한 해에만 1조2423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다만 최근 들어 개선세를 보이다 올해 처음으로 예상 밖 수익을 냈다. 이는 대우건설 인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긍정적인 매각 모멘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평가다. ◆올 1분기 806억 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