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BBB+'등급채, 연이은 수요예측 흥행
한라(BBB+)가 4년 만에 공모채 시장에 복귀해 수요예측에 성공했다. 사상 첫 오버부킹(초과응찰)이다. 신용등급이 최근 올라간 한라는 BBB+급 채권의 흥행 대열에 합류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라는 이날 300억원 규모의 2년물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1500억원의 수요를 확보했다. 한라는 최대 600억원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