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콜옵션부 CB', 시장 관심 확대
동아에스티가 1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한 가운데, 주가가 전환가액의 130%를 초과할 경우 중도상환청구권(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는 조건을 내걸어 눈길을 끈다. 최근 현대로템, HMM이 같은 구조로 투자자들의 수익과 발행사 재무구조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사례가 있어 동아에스티의 CB 흥행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관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