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계수 발 목 잡힌 액티브 ETF
자산운용 업계를 달구고 있는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를 둘러싼 아쉬운 목소리가 적지 않다. 벤치마크를 0.7 이상 추종하도록 한 현행 규정으로 인해 운용역들의 자율성이 제한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주식과 다르게 ETF는 상장폐지 되더라도 환급이 가능한 만큼, 운용역의 재량을 넓혀주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투자 시장의 트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