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 두나무 지분 투자…업비트서 상장폐지
두나무파트너스가 투자한 마로프로젝트가 이달 업비트 원화마켓에서 상장이 폐지된다. 두나무 관련 가상자산으로 지난 2월부터 급등세를 타기 시작하며 20배가량 상승했으나, 금융당국이 거래소와 관련된 가상자산의 거래를 금지하는 '셀프상장' 조치로 인해 업비트에서 결국 퇴출됐다. 마로는 기존에 존재하던 TTC프로젝트에서 시작됐다. TTC프로젝트는 지난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