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페이퍼·전주원파워, 올해는 매각할까
국내 사모펀드 투자 포트폴리오 중 가장 오래된 곳 중 하나가 전주페이퍼다. 모간스탠리프라이빗에쿼티(이하 MSPE)와 신한대체투자운용(당시 신한프라이빗에쿼티)는 지난 2008년 노그케스코그로부터 전주페이퍼를 8100억원에 인수했다. 전주페이퍼의 경영권은 이전 여러 차례 변경됐다. 전주페이퍼는 1998년 노스케스코그와 아비티비 콘솔리데이티드 등 외자 투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