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FI, 투자금 추가 회수 나설까
제주맥주에 투자한 재무적 투자자(FI)들의 투자금 회수길이 더 넓어진다. 이달 말 자발적 보호예수가 끝나는 일부 물량이 유통 가능 주식으로 풀리면서다. 2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 '상장 후 1개월 보호예수' 제한이 해제되는 제주맥주 보통주는 약 1036만주다. 이 가운데 벤처‧전문투자자 물량은 904만여주다. 보호예수 해제 물량 대부분이 벤처...